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크앙드레 아믈랭/작품 목록 (문단 편집) === Barcarolle (뱃노래) === [[https://youtu.be/4t5hzwQ61ag|아믈랭의 실황 연주.]] 2013년 6월 9일 완성. 루어(Ruhr) 피아노 페스티벌의 25주년을 맞이해 커미션을 의뢰받아 작곡되었으며, 2013년 6월 29일 에센 필하모닉 홀에서 초연되었다. 노르웨이의 피아니스트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Leif Ove Andsnes)에게 헌정되었다. 보통은 쇼팽이나 포레의 아름다운 뱃노래, 혹은 알캉이나 차이콥스키의 애수에 찬 뱃노래를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아믈랭의 뱃노래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그 편견은 바로 깨지고 만다. 논문[* 이지현. “20세기 피아노 바르카롤에 나타난 다양성 / Diversities Appeared in 20th Century Piano Barcarolle.”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15.]에 의하면, 아믈랭의 뱃노래는 왼손의 B♭을 중심음으로 삼는 대신 주로 오른손에 셀(cell) 음정군을 이용해 곡을 전개하는 무조성의 특징을 보이며, 서스테인 페달[* 악보에는 꼭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 통상적인 페달 표기를 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표기로는 아무리 자세히 표기하더라도 이 곡을 제대로 표현하는 데 부족해서, 연주자에게 직접 페달링을 맡기는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을 이용해 끊임 없는 실안개와 같은 텍스처를 구현하였다. 게다가 박자도 수시로 바뀌는 데다 곡 전체적으로 우나 코르다를 사실상 계속 밟으면서 매우 여리게 연주하라고 지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청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난해하고 음산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심지어 공포스럽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다. 여담으로 악보와 관련해 주의할 사항이 있다. 이 곡은 일반적인 방식으로 판매하지 않으며, 주문을 받은 뒤에 악보를 인쇄하여 배송하는 Peters on Demand[* 명칭은 Video on Demand ([[VOD]])에서 따온 듯하다.] 시스템 때문에 악보 수령할 때까지의 텀이 다른 곡과는 달리 길어진다. 또한 악보는 가로로 긴데 A4도 아닌 A3 용지(297 mm × 420 mm)로 인쇄되므로 이 곡을 주문하면 적당한 수납 공간을 미리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악보를 펴 놓으면 가로 길이가 84 cm가 되어 들고 보기 상당히 불편하다. 넓은 곳에 내려 놓고 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